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아프리카 북부 말리에 위치한 UN평화유지군(MINUSMA) 기지에 로켓 공격으로 인해 1명의 UN군과 아이 2명이 숨져 보안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UN MINUSMA 대변인은 오전 5시 40분경 30개 이상의 로켓이 키탈시에 위치한 UN평화군 기지로 날아와 부대가 순식간에 화재로 번졌다고 전했다.
로켓 공격으로 인해 군인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고 시민 4명이 부상을 당하고 2명이 숨졌다고 덧붙였다.
공격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추정되며 UN 반기문 사무총장은 국제 국제 인도주의 법을 위반하였고 참을 수 없는 살해라고 비난하며 MINUSMA는 현재 말리에서 영훤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를 방해하는 가증스러운 테러 행위는 용서할 수 없다고 전했다.
bur-st/erf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