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시드니 공원에서 통화를 하던 한 인도 여성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
7일 오후 9시반 시드니 파라마타 공원에서 정신질환을 가진 한 남성이 칼을 가지고 있었고 한 여성이 통화 종료 후 남성의 칼에 찔려 숨졌다고 시드니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지만 너무 많은 피를 잃어 숨졌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이 여성의 룸메이트는 "인도에서 온 아룬 쿠마르는 항상 일이 늦게 끝났고 일이 끝난 후 항상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하지만 나는 반복적으로 어두운 공원을 걷는 그녀에게 경고를 했다. 안전하지 않다고 충고를 했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대책 위원회를 세웠고 아직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0년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 일을 하러 가던 한 인도 학생이 호주 남성으로부터 칼에 찔려 숨진 이후로 인도와 호주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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