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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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4일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재선충병 방제 사업장에서 피해가 최근에 발생해 피해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많은 지역(선단지) 등에 중요 소나무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공동방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선충병 현장토론회는 산림청 신원섭 청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관련 전문가와 재선충병 발생 74개 시·군·구의 재선충병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토론회 주요 내용으로는 ▲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의 효과적 관리 방안 ▲ 방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방제 활성화 방안 ▲ 무인항공기, 전자예찰함(NFC) 등 선단지 예찰·방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경상북도의 '경북 북부권 발생현황 및 방제 전략'과 남부산림청의 '공동방제 추진경과 및 방제 전략'에 대한 발표 내용을 공유하고 방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재선충병 피해 지역의 고사목 제거도 중요하지만, 신규 발생지나 피해 외곽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통해 중요 소나무림을 보호하고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지자체장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해 국장급으로 구성된 광역담당관 등이 지속적으로 방제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