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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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빅토리아주에서 코알라 수 급증으로 인해 700마리가 숨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빅토리아주 환경장관 리사 네빌은 케이프 오트웨이에 위치한 아름다운 관광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서 2013년과 2014년 에 686마리의 코알라 안락사가 진행되었고 급증을 인해 코알라가 충분한 음식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의 고통을 방지하기 위해 안락사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또한 안락사 이후 현재 10만여마리의 코알라가 존재하고 코알라 수 증가를 줄일 수 있는지 여부에 확인하기 위해 코알라 관리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 코알라 재단은 케이트 오트웨이에서 코알라의 죽음은 장기적인 관리 부실이라며 비난했고 코알라 안락사 수행에 충격적이며 정부는 부끄러울 줄 알아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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