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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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15 세계물포럼 등의 국제행사 및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 창조도시 대구의 이상과 정체성을 알리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 5일(목) 동대구IC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상징조형물 설치를 완료한다.
대구시는 동대구IC 진출입부 주변 반야월삼거리 중앙분리대에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3월 5일(목) 설치 완료한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2014년 8월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 설계를 완료하고, 작품 설치 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현장에 모형을 설치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조형물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작품은 각기 높이가 다른 다섯 개의 철재 구조물 안에 점차 비상하는 독수리의 기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2015 세계물포럼 행사 등 대구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창조도시를 지향하는 역동적인 대구의 도시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대구시 배헌식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 간 경쟁시대를 맞아 대구가 가진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도시경관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시 진입 관문 지역의 도시경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