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칠레 남부에 위치한 화산에서 폭발이 일어나 인근 마을 주민 3600명이 피신했다.
이번 화산 폭발이 일어난 빌라리카 화산은 칠레에서 가장 활동량이 많은 화산으로서 오전 3시경 15년 만에 용암과 화산재가 분출하기 시작했다고 국가 비상사태 사무소는 전했다.
시민들은 오전 3시경 인근 대피소로 피신했고 오전 10시경 화산 활동이 진정되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칠레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는 오전 현지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폭발의 영향으로 인한 국가 비상 자금을 진행했다.
또한 화산 폭발이 일어난 빌라리카 화산 인근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고 인근 마을 또한 폐쇄령이 내려졌다.
pa/ll/jhb/wa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