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경찰에 의해 숨진 노숙자에 영상이 공개 된 후 시민들이 정의 요구 시위를 벌였다.
수십명의 시위대는 백인 경찰에 의해 흑인이 치명적인 총격으로 숨진 것에 항의하기 위해 로스엔젤레스 경찰국 본부 밖에서 시위를 벌였다.
로스엔젤레스 경찰국장 찰리 벡은 LA 빈민가 스키드로우에서 4명의 경찰이 노숙자 남성을 제지하는 도중 노숙자 남성이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 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이 잦아들면서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늘고 있다.
지난해 경찰에 의해 사망한 흑인 소년 마이클 브라운 사태 이후 경찰에 바디캠 장착이 시행되었고 이번 흑인 노숙자 사망에 대해 바디캠 영상을 확인해 정확한 사건 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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