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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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주산 한라봉의 미국 첫 수출을 위해 3월 3일 선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제주산 한라봉과 천혜향에 대한 미국 수출검역 요건이 마련된 이후 첫 수출로서, 감귤궤양병에 대한 표면살균과 식물검역관의 수출검역을 거쳐 우리 교민이 많은 미국 LA지역으로 수출된다.
그동안 검역본부에서는 온주밀감에 이어 만감류인 한라봉과 천혜향의 미국 수출을 위해 2011년부터 4년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한라봉과 천혜향을 감귤과 동일한 조건으로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검역본부는 껍질이 두꺼워 저장성이 높고 고품질인 한라봉과 천혜향의 미국 수출길이 열림에 따라 온주밀감 등 한국산 감귤류의 미국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역본부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미국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하여 파프리카와 배의 검역요건을 완화하고, 심비디움 등 서양난의 수출검역 요건 마련을 위해 미국 검역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역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