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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서구보건소와 연계하여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기성동 지역 2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관내 60세 이상 약 4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를 실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치매선별검사전문요원에 의한 치매예방관리 교육과 홍보, 조기검진 등으로 진행되며, 치매확진자 중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자는 치매치료약제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치매를 단순한 노화 현상이라고 잘못 인식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몸과 정신까지 황폐화 시키는 않도록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성종합복지관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어르신 대상 무료 관절진료, 죽 지원 등 정부3.0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