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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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4자녀 이상을 둔 50여 공무원 다둥이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해 공무원 다둥이 가족 행복스케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공무원과 그 가족에대한 격려와 지지를 통해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출산장려 퍼포먼스, 신년맞이 아동세배, 사랑의 편지낭독,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행복한 결혼·출산·육아 관련 사진공모전 우수작 전시, 응급처치 체험부스, 참가자 가족사진 촬영, 휴대폰 엑세서리 만들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출산장려 퍼포먼스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가족대표와 내빈들이 함께 대형 퍼즐조각을 이용해 경상북도 모형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송군 이정란 씨는 제각기 바쁜 일상으로 가족들이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모처럼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진솔한 대화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출산이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2015년도를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임신·출산 지원 확대, 영유아와 임산부에 대한 건강관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복지건강국 보건정책과(053-950-25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