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10년 전 프랑스 파리에서 도난당했던 피카소의 작품이 미국 뉴욕에서 발견돼 프랑스 정부로 반환될 것이라고 미국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해 12월 벨기에에서 미국으로 밀반입되다 적발된 피카소 작품은 37달러 수공예품이라고 적혀 배송되었다.
"미용사"로 알려진 이 작품은 1911년 작품으로 파리 국립 미술관 디부 아트 모던 컬렉션의 일부로 조지 퐁피두 센터 창고에 보관되었다가 분실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은 수백만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검찰은 밝혔다.
뉴욕 동부 지역 변호사 로레타 린치는 "잃어버린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뻔뻔스러운 밀수로 인해 도난당했던 소중한 작품을 소유자에게 정당하게 반환 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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