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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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대게, 오징어, 문어, 과메기 등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제4회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 잔치'가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북 포항 구룡포항 북방파제 입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인 구룡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역외유출 방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구룡포가 전국에서 유통되는 위판대게의 주 생산지라는 점을 내세워 품질의 우수성과 저렴한 가격, 편리한 접근성을 내세워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전국 최대의 위판량을 올리고 있는 구룡포 대게를 중심으로 소비자가 현지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값싸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장터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중가격보다 20~30% 이상 저렴한 산지가격에 판매된다.
포항시 황세재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대게 상가번영회를 비롯해 구룡포근해어선선주협회, 구룡포자망통발선주협회, 구룡포 과메기사업협동조합 등 여러 참여단체와 협의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고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구룡포 수산물 한마당잔치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4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