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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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이 주재한 제19자 구제역 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시 간부 공무원 뿐 아니라 이천축협, 농협중앙회,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직원들도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방역대책 및 현황보고와 함께 지난 설 명절 때 공무원과 일부 단체에서 실시한 방역소독 비상근무에 대한 수고도 화제에 올랐다.
이어 지난 23일 ‘축산농가 일제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실시된 소독이행 실적 보고 등 구제역 방역소독 전반에 걸친 내용이 보고됐다.
이천시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단체의 모임, 척사대회 등의 개최 자제를 홍보해 오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12개소의 통제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에 있으며, 양돈농가 전화예찰 및 발생농장 사후관리 등 구제역 방역활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