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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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26일 국내 참다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연다. 우리나라 참다래 연구의 시발점인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농가와 대학,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참다래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와 새 품종 보급 추진 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5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농촌진흥청 참다래 연구 방향(농촌진흥청 곽용범 박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참다래 연구 방향(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정병준 소장), 국내 육성 참다래 새 품종 보급 추진 경과, 개선점(농촌진흥청 김성철 박사), 참다래 수확 후 관리 연구 현황과 발전 방향(농촌진흥청 임병선 박사), 참다래 병해충 연구의 현재와 추진 방향(순천대학교 고영진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순천대학교 고영진 교수는 최근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우리나라에 참다래를 수출하는 나라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궤양병에 대한 연구 동향과 대처 방안을 발표한다.
부대행사로는 ‘골드원’, ‘감록’ 등 국내에서 육성한 새로운 품종의 전시와 시식을 통해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남해출장소 곽용범 박사는 “심포지엄을 통해 연구기관 간의 협력 강화와 역할 분담을 이룰 수 있으며,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