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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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지방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지방자치발전과 동서화합을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양 의회는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
또 국민통합 정치를 선도해 양 도민의 이해증진과 교류협력 사업 적극 추진,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 협력, 각종 선거시 지역감정 조장 행위 일체 금지,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합의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상생발전 공동합의는 지난해 11월 동서화합포럼 전남-경북 현안 간담회에서 양 도의회 의장이 지역 간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대화합을 이루도록 도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양 도 의장단 일행은 공동합의문 발표 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헌화 참배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우리나라 역사발전을 이끄는데 공동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의회는 공동합의를 계기로 상생발전특별위원회 구성, 의장단 연1회 상호 방문, 도민의 날·독도의 날 행사 등 주요행사시 상호 초청, 경북도의회 신청사 개청식에 전남도의회 의원을 초대하는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실천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만남은 주민대표기관인 지방의회차원에서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방자치발전과 상생과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동반성장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이번 합의문 채택 후속조치로 다음 달 전남도의회를 방문, 상생발전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5.18민주공원을 참배하고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관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