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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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CD TV 시장에서 중국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선명한 화면과 저소비전력을 위한 핵심부품인 편광필름의 특허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편광필름의 특허출원은 2011년 190건에서 2014년 308건으로 최근 3년간 62%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LCD(액정 디스플레이)는 백라이트유닛에서 발생한 빛을 액정이 화소별로 정확하게 조절하는 장치로서, 액정이 빛의 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편광필름을 통해 일정한 진동 방향의 빛(편광)을 공급받아야 한다(붙임2 참조). 편광필름은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수율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이 높고 기술개선활동이 활발하여 출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편광필름 관련 외국인 출원은 2008년 121건에서 2014년 절반 수준인 64건으로 감소된 반면, 내국인 출원은 2008년 93건에서 2014년 244건으로 2.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붙임 3 참조). 내국인 출원이 급증한 이유는 세계시장 1위에 따른 국내 LCD TV업체들의 편광필름 수요 증가 및 달러 강세로 국내 광학필름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되어,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인 편광필름의 연구개발에 집중투자한 결과로 보인다.
편광필름의 출원동향은 LCD TV의 발전방향과 동일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요 출원기술로는 여러 가지 광학필름을 편광필름에 일체화시켜 LCD 패널의 두께를 줄이는 기술, 편광 성능을 향상시켜 화질의 선명도를 개선하는 기술, 편광 과정에서 손실되는 빛을 재활용하여 휘도(밝기)를 높이고 소비전력을 줄이는 반사형 편광필름 기술 등이 있다. 특히 3M이 독점하고 있는 반사형 편광필름의 경우 가격이 높아 아직은 주로 고급 대형 LCD TV에만 적용되고 있으나, UHD TV 출현 등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국내 업체의 대체기술 개발이 활발한 상황이다.
디스플레이뱅크(iHS, 2013.06.)에 따르면, 전세계 TV시장에서 LCD TV의 비중이 2011년 83%에서 2015년에는 98.4%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바, LCD TV의 핵심부품인 편광필름의 세계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붙임 4 참조).
특허청 관계자는 “국내 편광필름 업체들은 세계 1, 2위 LCD TV 업체를 든든한 캡티브 마켓(전속시장)으로 보유한 장점이 있는 반면, 필름소재에서는 대일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중국업체의 추격에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소재기술 확보와 함께 해외 후발업체를 견제하기 위한 특허출원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