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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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설본부는 대구시립공원묘지 입구의 주차장 사업을 올해 초부터 본격 시작하여 올 추석 명절부터 성묘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편의를 제공코자 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명절마다 극심한 주차 난을 겪고 있는 시립공원 주차장 조성을 관할 칠곡군과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성묘 이용객 및 지역주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 223면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초부터 보상을 시행,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올해 추석 명절 전까지 준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칠곡군에 위치하고 있는 81,719㎡ 부지의 대구시립공원묘지는 분묘 3,900여 기, 봉안당 26,000위가 봉안되어 있어 매년 설, 추석 명절 당일에 수많은 성묘 차량이 도로 입구 등 무부별한 주차로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와 더불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3월 공사 착공과 더불어 편입되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올 9월 추석 명절 전까지 주차장 조성공사를 준공하여 추석 명절 대구시립공원묘지를 이용하는 성묘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