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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취임한 김포시 안전건설국장(김영호)은 지난 11일 김포지하철 토목공사 등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과 품질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도시철도 차량기지, 정거장, 환기구 등 토목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시공상태, 주민 불편사항 등이없는 지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개착구간인 정거장, 환기구 등 굴착 및 도로점유로 인해교통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을 보완하도록 하는 한편 설명절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발전된 김포이미지 제고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도시철도건설 공사는 작년 3월 기공해 차량기지및 정거장, 환기구, 작업구, 본선터널 등을 5개공구로 분할해 굴착이 진행중이다.
2월 현재 13.6% 공정율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2017. 10월까지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시운전을거쳐 2018. 11월개통하게 되면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서울역까지 40분대 이용이 가능해져김포시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