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한류월드내 1조 투자 K-컬쳐밸리 조성
  • 조성국
  • 등록 2015-02-12 14:47:00

기사수정
  • 청와대, 25조 경제효과 17만명 고용창출 예상
▲ 간담회 사진     © 고양시청


대한민국에서 10번째 100만 도시가 된 고양시의 한류월드 부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콘텐츠의 거점센터가 될 K-컬처밸리(가칭)가 조성된다. CJ 주도의 민간 컨소시움이 1조 원 상당을 투자한 K-컬쳐밸리는 향후 10년간 총 25조의 경제효과와 17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고 청와대 보도자료는 밝히고 있어, 100만 도시 고양시의 비약적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CJ 손경식 회장 등과 함께 ‘K-컬쳐밸리 조성 및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 시장은 “이번 고양시 K-컬쳐밸리 조성으로 100만 고양시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유치와 이미 노선이 확정된 GTX 조기착공에도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히고, 이어 “K-컬쳐밸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와 빛마루-EBS-원마운트 등과 연계해 신한류 문화관광벨트를 완성하는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K-컬쳐밸리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청와대 발표에 따르면 K-컬쳐밸리는 2017년 말에 개소될 예정으로 콘텐츠 파크와 상설공연장, 글로벌 한류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콘텐츠파크는 영화‧드라마 등 콘텐츠를 제작·생산하는 스튜디오와 주요장면을 연결하는 최첨단 기술과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디지털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또 상설 공연장은 세계적인 명성의 태양의 서커스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난타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첨단 무대기술이 접목된 국내 최대 규모(1,500석)의 글로벌 맞춤형 융복합 공연시설로 건설된다.

 

이밖에도 글로벌 한류 체험 공간은 숙박‧식음료‧상품판매 시설과 한류콘텐츠를 접목해 융복합 한류 스트리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찬을 포함해 3시간여 동안 ‘빅뱅의 시작’, ‘21세기 연금술’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표현하면서 ‘문화창조융합벨트’ 프로젝트의 핵심인 K-컬쳐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인구 100만의 고양시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청와대 보도자료에 따르면 먼저 한류월드내 K-컬쳐밸리의 조성으로 상설공연장, 콘텐츠파크, 호텔 및 상업부지 건설 및 운영을 통해 1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0만 명의 고용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 제작 기반 시설 확대는 글로벌 수준의 융복합 공연 및 한류 영화·드라마 제작 증가와 1만 명 이상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직접적 경제효과 외에도 신규 유동인구 발생에 따른 인근 지역 개발 촉진 및 활성화로 10년간 생산유발액 10조원, 고용창출 6만 명의 추가적인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둘째, 대규모 한류 랜드마크 확보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증가로 호텔, 상업 시설의 부가수익 창출 등 관광 수익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영화·공연·미디어 산업의 건강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생산의 생태계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2017년도 완성될 고양시 K-컬쳐밸리는 문화콘텐츠 구현을 위한 거점으로 지난 11일 문을 연 문화창조융합센터(서울 상암), 제주 중문단지에 건설될 융복합공연장*(18년 예정)과 연결되어 박근혜 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고양시는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류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이번 청와대의 K-컬쳐밸리 조성 발표와 고양시와 경기도 그리고 CJ간에 이루어진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 산하의 민‧관 합동 ‘문화창조경제 특별위원회’와 함께 범시민적 차원의 TF팀을 구성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열린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식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CJ그룹 손경식 회장외에도 김종덕 문체부장관, 최양의 미래부장관, 윤상직 산업부장관,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을 비롯해 영상‧음악‧패션‧음식‧게임 등 64개의 콘텐츠 분야별 대표기업인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하여, 고양시 한류월드 내에 조성될 K-컬쳐밸리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한편 최 시장은 12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컬쳐밸리 조성계획설명에 이어 ▲시민참여형 ‘사이버 재난종합상황실 구축’, ▲SNS 소통행정 활성화, ▲신바람 난 경로당 추진, ▲공교육 활성화, ▲화훼수출계약 3천만달러, 지역경제효과 2천 억 달성을 비롯한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 등 2015년도 고양시 시정 주요 역점정책에 대한 브리핑도 진행했다.

 

이어 고양시 에센모터쇼 유치에 대해 최 시장은 “지난 6일 독일 에센 메세에서 최종협약서가 도착했다”라고 밝히며, “계약주체가 한·유럽 통상기술진흥재단인 관계로, 재단측과 협의를 마친 뒤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구체적으로 언론설명회를 갖겠다”라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