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9일 바그다드 북쪽 시아파 지역에서 자살폭탄테러로 12명이 사망했다고 보안의료관계자가 말했다.
바그다드 북쪽 카드히미야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 대령에 따르면 카드히미야 아덴 광장에 위치한 레스토랑 밖에서 폭탄이 터졌고 용의자는 사람들이 붐지는 광장을 대상으로 폭탄테러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살폭탄테러는 지난 7일 바그다드 수도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숨진 뒤 두번째로 일어난 자살폭탄테러이다.
9일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범에 대한 정확한 용의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슬람국가 지하디스트를 초함한 이라크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슬람국가는 지난 6월부터 바그다느 북서쪽의 넓은 지역을 휩쓰는데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이라크군은 미국 주도 공습 지원으로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sf/wd/k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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