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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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2월 2일 시청 본관1층에서 행정자치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조병돈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그동안 시민 편의를 위해 종합민원실을 설치, 모든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 할 수 있게 하고, 민원실 내 작은 도서관, 쉼터, 실내정원 등을 설치하여 편안함을 주고 있다.
특히, 시장이 직접 민원실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을 꾸준히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업무처리와 휴식 그리고, 소통하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전국 240여 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개선 경진대회에서 국민행복민원실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을 통해 시는 시민들이 내집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업무뿐만 아니라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