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성연면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모습
이완섭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1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29일까지 1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화는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일방적인 시정계획 설명보다는 시정현안이나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이나 건의를 듣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방식도 바꿨다.
국(단)장과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시장과 함께 배석해 시민들의 질문에 좀 더 자세하게 답하고 궁금증을 즉석에서 해소시킨다.
아울러 이통장 등의 마을대표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 다문화가족,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을 초청해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이 시장은 “서산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며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올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