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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박 대통령 앞으로 생일축하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친필 서명 서한을 지난달 30일 우리측에 전달해 왔다.
시 주석은 동 서한에서 박 대통령의 생일을 맞이해 진심어린 축하와 마음깊은 축원을 드리며, 작년 7월 자신의 국빈 방한과 11월 박 대통령의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중 당시 양국 정상회담들을 통해 한·중관계 발전에 관한 새로운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한·중관계의 발전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으며,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새롭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박 대통령과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