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고용촉진 특별지구 지정이 지난 25일로 만료된 가운데, 특구 지정으로 지난 2년 동안
310명의 신규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는 고용촉진 특별지구 기간 동안 11개 업체 5,230명에 대해 고용유지지원금 96억 원을 지원하고, 30개 업체 310명에게 고용촉진 지원금 5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조선업체 근로자 수가 지난 2013년 12월 기준 6,400여 명에서 지난해 말 8,900명으로 2,500명 정도 늘어 고용촉진지구의 성과가 드러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