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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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1월 29일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체제 구축을 위한 산불기계화진화대 발대식을 실시하고, 이를 시작으로 전 행정력을 봄철 산불조심 비상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겨울철 이후 가뭄이 지속되고 있으며, 경북동해안 및 영남지역의 경우 대부분의 지역이 최저 강수량을 보이고 있는 등 다른 어느 해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주일정도 앞당겨 1월 26일부터 시작하고 무인감시카메라(38대)운영을 비롯한 산불상황실 조기운영 등 산림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산불기계화진화대는 남부지방산림청 산하 5개(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 국유림관리소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과 야간산불 발생시 광역단위로 진화작업을 지원하게 될 광역진화대를 경북 안동과 경남 양산지역에 편성 운영한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 다른 지역과 달리 우리지역이 심각한 겨울가뭄으로 건조한 만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1.26~5.15)은 보다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부분의 산불발생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인위적인 것이니 만큼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 들어갈 경우 화기물 휴대금지 등 산불방지를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