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지난해 제12호 태풍 나크리 및 8. 25.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60건(18억 5천만원)의 수해복구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시는 수해복구 공사의 우수기 이전 마무리를 위하여 지난해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하천․도로 등 분야별로 2반 3개팀 23명으로 ‘수해복구 T/F팀’으로 구성하여 자체설계를 실시했다.
이에 2014년 10월 21일 다압면 죽천천 수해복구공사를 최초로 착공한 이후 3개월만인 지난 1월 20일 봉강면 구상천 수해복구공사를 끝으로 60건의 수해복구 공사를 모두 준공했다.
지난해 발생한 수해복구 공사를 금년 1월 중에 모두 준공해 여름철 공사 중에 발생하는 2차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우식 건설방재과장은 “금년에도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재난관리기금 등 재해예방사업을 우수기 이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8월 2일 제12호 태풍 ‘나크리’ 내습 시 260mm의 폭우와 8. 25 집중호우 시 106mm 강우로 인하여 공공시설 등 60건에 18억 5천만원에 달하는 수해피해를 입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