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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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는 골드만삭스 부회장에서 하버드대 명교수가 된 로버트 스티븐 캐플란의 하버드식 인생특강 ‘나와 마주서는 용기’를 출간했다.
《나와 마주서는 용기》는 골드만삭스 부회장에서 하버드대 명교수가 된 로버트 스티븐 캐플런의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한 오랜 강의 내용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캐플런 교수는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삶의 목표가 돈을 많이 버는 것이든, 명예를 얻고 성공을 하는 것이든, 단지 작은 꿈을 이루는 것이든 상관없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자신과 당당히 마주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적 문제, 사회적 기준이라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는 사람들에게 캐플런 교수는 흔들리지 않기 위한 5가지의 원칙을 제시한다.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말고, 삶의 주인답게 행동할 것. 때로는 현실과 타협할 줄도 알아야 하며 배우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그는 ‘나’를 이해하고, 마주설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왔으며 많은 이들이 그와의 만남, 그의 강의를 통해 진정한 삶의 방향을 찾아냈다. 이 책 《나와 마주서는 용기》에는 캐플런 교수의 가르침과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후회스러운 과거나 불확실한 미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고 가야 하는 문제들이다.
지금까지 자신이 만들어놓은 경계선에 갇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면 이제라도 자신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대로’이해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나’를 지켜내는 힘인 것이다.
어떤 인생이건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은 때라는 건 없다.
지금 이 순간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면 이 책과 함께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