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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활성화 워크숍 개최
  • 나승철
  • 등록 2015-01-26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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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유치 중장기 전략 등 유관기관과 머리 맞대

 (23일)장항산단활성화워크숍.jpg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모습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목)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기업인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항산단의 비전설정과 기업유치 중장기 전략, 국립생태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연계된 산업클러스터 구축방안, 관내 산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방향성 설정 등 장항산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투자유치담당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항산단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 추진 내용과 서천군의 투자환경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통한 기업유치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한 유관기관에서도 기관별 현안업무와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출범 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처음 참여하는 자리로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장항산단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노박래 군수는 “장항산단은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과 연계성 강화를 통해 생명과학산업과 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성장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장항산단 기업유치를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며, 이에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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