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올해 예산 8773억원의 65%에 해당하는 3015억원을 올 상반기 조기 집행한다.
시는 서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자리,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기집행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운영,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매달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집행상황을 점검한다.
무엇보다 시는 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이월사업과 계약절차가 단순한 소규모사업은 1~2월 중 집중 발주하고, 규모가 크고 시민들에게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들에 대해서도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해 조기 발주키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재정집행의 최종수혜자인 주민과 영세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서민층이 조기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조기집행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4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