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남도, 도민 감동 토지행정 펼친다
  • 장병기
  • 등록 2015-01-20 22:22:00

기사수정
  • 부동산정책 공정성 확보?주민 친화형 공간정보 구축 등 2015년 시책 확정

 

 전라남도가 올 한 해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토지행정을 펼치기로 하고, 부동산 정책 공정성

확보, 주민 친화형 공간정보 구축 등 2015년 시책 추진계획을 20일 발표했다.

 

 전라남도가 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현실화하고, 부동산 실거래를 공개해 부동산 실거래가 적정 신고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 거

래 적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활용해 주

택에 대한 매매, 전월세 거래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에 부

동산 실 거래가를 적정하게 신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5월 종료 예정이었다가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 ‘공유토지분할에 관

한 특례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도민들이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법은 공

유지분 소유권 행사와 토지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공유지분을 분할할 때, 여러 제한 사항

을 완화해 보다 쉽게 토지를 분할하도록 한 특례법이다. 지난해 이 법에 의해 162필지의 토

지를 분할한 바 있다.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지적도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에 올해도 15억 원을

투입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실 경계인 담장, 논두렁, 밭두렁 등의 경계로 다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5개 시군,

38개 지구에 대해 33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토지 경계를 다시 결정했으며, 2030년까지 추진

한다.

 

 개인 및 공공기관의 맞춤형 부동산 정보 제공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개인

및 조상이 소유한 토지를 몰라 토지 지번을 조회할 경우, 시군 및 도 누리집에 게재된 열람

청구서와 신청자의 신분증, 조상을 증명하는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해 가까운 도 및 시군

에 조상 땅 찾기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 간 형평성 논란을 빚던 중개보수 요율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개정 조

례는 6억 원 이상의 매매가 주택의 중개에 부과되는 현행 0.9%의 중개보수 요율을, 6억 원

에서 9억 원 미만은 0.5%로 낮추고, 3억 원 이상의 임대차에 부과되는 중개보수 요율 역시

현행 0.8%인 것을 3억 원에서 6억 원 미만까지는 0.4%로 낮추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이르면 3월 중순 도의회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도로명 주소의 도민 생활화를 꾀할 방침이다. 법적 주소인 도로명

주소의 정착을 위해 전담 인력 지정과 자문팀을 구성, 민간단체 등 도로명주소 전환을 적극

적으로 지원하고, 택배, 내비게이션 등 생활 속 도로명 주소 활용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형 무인 항공기를 구입, 생생한 공간정보 영상을 촬영해 활용·보급 할 계획이다. 각

종 개발로 토지 형상이 변경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 무인항공기로 촬영해 최신의 정사영상

을 생산, 각종 행정업무 지원과 재해지역 예방 모니터링 등 정책 결정 지원 업무에도 도움

을 줄 계획이다.

 

 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토지행정은 도민의 경제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며

“국가 정책에 가장 근본이 되는 매우 중요한 행정 분야이므로 담당자들의 창의력을 발휘해

고객 감동의 토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익명의 원칙’ 공연 [뉴스21일간=임정훈]제35회 대한민국 신춘문예 페스티벌 개막작 연극 ‘익명의 원칙’이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작품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이한주 작가의 희곡 ‘익명의 원칙’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정형석 연출이 연출을 맡고 박진서가 드라마투르그로 참여해 .
  2. 문남초 교통안전 캠페인 연수경찰서(서장 배석환)는 11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문남초등학교 정‧후문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연수 모범운전자회, 연수 녹색어머니회 ...
  3. 동구‘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사업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진화신경외과의원(원장 최진화)과 ‘협업형 장기 요양 재택 의료센터 시범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협업형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힐링 교육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동구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진희)는 3월 13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의 보육 교직원 150명 대상으로 ‘힐링과 충전’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바울 소장(동그라미 유아심리 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 최바울 소장은 유아 교육기관 ...
  5. 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6.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7. 동구,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3월 16일 시작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3월 16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주민이다.    또한 울산시 취약계층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