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직자 절반,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래"
  • 조정희
  • 등록 2015-01-19 09:33:00

기사수정


불황 속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이 어려워지다 보니, 구직자 2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075명을 대상으로 “귀하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48.6%가 ‘있다’라고 답했다.

 

학력에 따라서는 ‘고졸 이하’(50.5%), ‘전문대 재학 및 졸업’(48.6%), ‘4년제 대학 이상 재학 및 졸업’(47.9%)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비정규직 취업 의향이 있는 이유로는 ‘일단 취업이 가장 중요해서’(43.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이 없어서’(41.6%), ‘구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4.9%), ‘경력에 도움될 것 같아서’(24.7%), ‘정규직 전환기회를 노릴 수 있어서’(23.2%), ‘직무 등 다른 조건만 맞으면 상관없어서’(21.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정규직 전환 가능성’(39.1%)이 1순위였고, ‘연봉’(25.7%)이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경력 활용도’(13%), ‘직무 전문성’(10.9%), ‘복리후생’(6.9%) 등이 있었다.

 

이들 중 79.3%는 실제로 비정규직에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정규직 취업을 원하지 않는 응답자(553명)들은 그 이유로 ‘고용안정성이 낮아서’(74.9%, 복수응답), ‘차별대우가 우려되어서’(51.7%), ‘급여가 적어서’(38.5%), ‘이직 시 경력을 인정받기 어려워서’(34.2%), ‘업무영역에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26.8%) 등을 들었다.

 

하지만, 34.4%는 구직 기간이 평균 1년 이상으로 장기화될 때에는 비정규직으로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체감하는지에 대해 무려 94.4%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체감하는 상황으로는 ‘정규직 채용 경쟁률이 높을 때’(40.4%, 복수응답), ‘정규직 채용에서 자꾸 떨어질 때’(39.2%), ‘채용공고가 전반적으로 줄었을 때’(39%), ‘정규직 공고가 별로 없을 때’(37.9%), ‘기업의 합격스펙이 자꾸 올라갈 때’(33.3%) 등을 선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