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는 충주시 여성문화회관에 특성화전문대학 충주캠퍼스를 설립하고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취득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은 미술심리상담의 이론을 바탕으로 미술치료 실무현장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사벙법 및 치료기법을 배워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발생되는 다양한 심리내적 문제를 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미술심리상담사(3급)를 취득하기 위한 과정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마감일은 오는 16일까지, 교육기간은 21일에서 27일까지 총6일 오전10시~오후6시(총42시간)에 진행하며 충주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교육한다.
등록금은 3만원(충청대 재학생은 1만원), 수강료는 16만8천원이나 미취업자, 읍·면거주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수강료 전액이 면제되며 이수자 중 취업자와 자격증 취득자에게는 별도의 장려금도 지원된다. 수강료 면제와 감면·지원금·장려금 등의 문의는 충주캠퍼스(충주시 여성문화회관 043-857-523)로 하면 된다.
제빵기능사 자격취득과정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과정도 16일까지 모집 마감이나 정원을 임박하고 있고 가리사니 치매예방노인인지훈련강사 자격취득과정은 지난 12일 정원이 초과되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은 등록되어 14일부터 교육이 진행되고 어린이 북아트지도사 양성과정등은 모집정원을 넘겨 16일부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5년 간 매년 60억원씩 지원받아 충주지역에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갖춘 특성화전문대학을 설립, 오는 3월부터 학사과정은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비학사과정은 기업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도내 중북부권역(충주, 제천, 음성, 단양, 괴산등)과 충주를 중심으로한 원주, 문경, 여주, 영월등 인근도시 성인학습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