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부산 경전철 운영에 따른 지방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 재구조화 해법이 난항을 겪고 있다.
김해시와 부산시, BGL 측은 재구조화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현행 MRG 방식에서
CC 즉, 비용보전방식으로 바꾸더라도 재정부담 절감 효과가 적다는 판단에 따라 해법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김해시는 사업 재구조화는 물론 공익처분이나 국가 상대 소송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찾는
한편 2월까지 'MRG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