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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이서진과 택연은 그간 수확한 수수를 탈피한 후 찹쌀가루, 팥앙금을 넣어 수수부꾸미를 만들었다.
이어 택연과 이서진은 맛있게 수수부꾸미를 시식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수수부꾸미 ‘먹방’(먹는 방송)이 연일 화제되면서 요리법도 덩달아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로그인출판사는 서명환 셰프의 ‘나의 첫 번째 떡 레시피 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을 쓴 서명환 셰프는 감각적인 레시피로 명성이 자자한 연희동 명물 떡집 ‘연희 떡사랑’의 비법 레시피 96가지를 수록하며, 우리 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레시피 북이다.
인절미와 송편 같은 기본적 떡부터 생일상, 손님 접대상까지 커버 가능한 고급 접대용 떡,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떡 케이크, 시장 재료로 쉽게 구해 만들 수 있는 웰빙 한식 음료 레시피도 실었다. 현재 출간기념으로 온라인 서점 예스24, 교보문고 등에서 구매자 100명을 추첨하여 고명커터와 스크래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수수부꾸미는 반죽을 납작하게 빚은 뒤 소를 넣고 말아서 지져내는 떡의 한 종류이다.
화면 속 수수부꾸미를 보고 침만 꼴깍 삼켰던 ‘삼시세끼’ 애청자라면 여기를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