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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총리, 유럽국가 간섭하는 미국 비난
  • 유재경
  • 등록 2014-12-24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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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현지시간)에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an)은 "미국은 중앙 유럽 국가의 내부 문제에 간섭한다. 이 오직은 커버 스토리이다"라며 비난했다.

 

"미국은 단순히 방해하지만, 중앙 유럽 국가의 내부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은 국영 TV M1 연말 인터뷰에서 말했다.

 

또한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오르반은 냉전과 같은 조건이 우크라이나에서 충돌을 통해 미국과 러시아 사이가 발전했다. 부다페스트 문제에 중립을 유지하고 싶다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잘 빠져 나올 수없는 갈등으로 우리를 당기려고 한다우리는 이것으로부터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10월 부패 혐의에 걸쳐있는 헝가리 고위층 수석을 포함해 6명에 입국 금지를 내렸다.

 

비평가들은 오르반이 민주주의 훼손에 비난하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까지 비난했다.

 

이달 초 미국 공호당 존 매케인 의원은 "오르반은 푸틴과 손을 잡는 네오 파시스트 독재자"라고 말하며, 오르반은 이에 대해 "매케인의 발언은 국가 독립의 공격이다"라고 말했다.

 

 

esz/gd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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