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시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 선정!
  • 김지묵
  • 등록 2014-12-22 09:35:00

기사수정

전주시는 2014.12.19.일「2014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결과」에서 “지방세 징수실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지방세 징수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시 산하 전 세무담당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 등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11월말 기준 도내 세수는 10,161억원으로 전주시는 도내 세수규모의 약 44.6% 정도에 해당하는 4,533억원을 징수하여, 도 평균 징수율(95.6%)보다 0.4%이상 높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세무공무원의 전문화에 역점을 두고 선진 세정을 위한 직무연찬과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다양한 징수기법 토론회 등을 시행함으로써 전문 세무인력을 양성하였고, 

 

또한,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10~11월) 설정하고 체납자의 재산압류, 부동산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하여 목표 26억보다 18억을 초과한 44억을 징수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전주시 관계자(재무과장 최현장)는 내수경기 침체와 세월호 여파로 인하여 금년도 지방세 납부 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주시민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공평하고 정확한 부과와 길거리 홍보, 차량납세 방송 등 다양한 납세홍보를 통한 선진 세무행정 추진의 결과”라고 밝히면서, 아울러, “지방세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시민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