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재 충남지방 경찰청장 담화모습
지난 18일 천안서북경찰서를 방문한 데 이어 고향인 보령시를 찾은 김 청장은 보령시 남포면 소재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시청 등 유관기관, 노인회 ․ 경우회 등 협력단체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보령서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현장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기초치안 확립 ․ 각종 안전사고 예방 ․ 국정운영 선도 ․ 4대 사회악 척결 등을 강조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당당한 경찰’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소통하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고향땅 충청남도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치안책임자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며 "신 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당당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 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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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개최된 치안설명회는 김창헌 보령시 부시장, 신재원 도의원, 김두영 보령해경 서장 등
25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 안전과 행정을 위한 당당한 충남경찰을 만들
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청장의 고향인 웅천지역 친.인척을 비롯해 초.중등 동문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인 보령을 방문한 소감을 밝히면서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한치안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