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1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4회 Wee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지도교사부문에 제천Wee센터 피성훈 전문상담사, 학생부분에서 제천고 고종빈 학생이 제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각각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성훈 전문상담사는 제천Wee센터 특색사업으로 2013년 청소년연극단 위로(Wee擄)를 창단해 1기 공연으로 (너의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연출과 2기 연극 (우리가 희망이다!)의 극작 및 지도를 통해 학생, 학부모 및 교사, 일반 시민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육연극을 실시했다.
제천Wee센터는 2015년도 상반기에 Wee프로젝트를 배경으로 한 연극 ‘우리가 희망이다!’ 재 공연을 계획 중에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형식의 교육연극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