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겨울철 해상여건 악화 및 난방기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2014년 12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에 걸쳐 다중이 이용하는 유선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보령관내 유선2척 및 선착장 등 제반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음주운항, 과적·과승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동절기에는 선박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장비 및 선내 전열기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한 확인을 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는“동절기의 경우 기상악화가 빈번하고, 화재발생 우려가 농후함에 따라 사업자, 종사자 승객들의 안전의식 제고가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