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보건소(소장 서옥순)는 ‘2014년 강원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발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영월 동강씨스타에서 12월2일~3일 2일간 열린 ‘2014년 강원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 발전대회’에서 ‘독거노인 말벗 도우미서비스사업’주제로 발표한 것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독거노인 말벗도우미 서비스사업은 홍천읍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80명중 56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서비스지원에 동의한 150명을 선정하여 말벗도우미 지원으로 방문은 월2회, 주1회 전화상담으로 대상자 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여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자아존중감을 향상하였다
홍천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 및 생명존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여 누구나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웃는 행복한 홍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