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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중독자들을 위한 ‘습관의 재발견’
  • 조재성
  • 등록 2014-12-03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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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킬 수 없는 ‘위대한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
© 비지니스북스

 

1월에 당신이 세웠던 ‘올해의 목표’, 기억하고 있는가? 많은 이들이 한 해, 한 주가 시작될 때마다 저마다의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새해 결심으로 빠질 수 없는 금연과 다이어트, 자기계발을 위해 한 번쯤 세워봤을 영어 공부하기, 한 달에 2권 이상 독서하기, 하루 한 시간 운동하기 등. 누군가는 초반의 넘치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덜컥 비싼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헬스클럽에 1년 치 돈을 내며 할인을 받았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당신이 세웠던 그 찬란한 목표와 계획들,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가? 당연히 잘 지켜지지 않았을 것이다. 왜 우리는 늘 이런 식일까? 항상 결심하고, 포기하고 또 결심하고 또 포기하게 되는 것은 정말 우리의 의지가 빈약하고 변화하고 싶다는 열망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우리는 늘 이렇게 스스로를 책망해야만 하는 걸까?

 

미국의 떠오르는 스타 파워블로거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스티븐 기즈는 ‘문제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 전략’이라고 말한다. 그는 00일 안에 습관을 만든다느니 가슴속에 열정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습관 전략을 모두 잘못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무조건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작은 습관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를 제시한다.

 

‘습관의 재발견’은 만성적인 ‘귀차니즘’ 환자이자 운동과 담을 쌓았던 저자가 ‘매일 팔굽혀펴기 한 번 하기’라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해 몸짱이 된 것은 물론,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 냈던 경험을 엮어낸 것이다. 그는 ‘하루 30분 운동하기’도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조건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습관에 대해 고민하다 스스로 생각해도 한심한 ‘팔굽혀펴기 한 번’을 목표로 삼기에 이른다. 그리고 별것 아닌 것 같은 그 팔굽혀펴기 한 번이 지속되고 발전하여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자 거기서 ‘작은 습관 프로젝트’라는 자신만의 습관 이론을 만들어 내기 이른다.

 

‘작은 습관 프로젝트’는 아주 사소한 긍정적 행동을 매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작은 습관은 지키지 않는 것이 더 어려울 만큼 너무나 쉽고, 작고, 가볍고, 사소하다. 언제나 첫 시작이 어려운 이유는 실행과 약속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가 실려 있기 때문이지만, 작은 습관은 말 그대로 부담 없고 사소한 행동이기 때문에 시작 전의 굳은 결심이나 의지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해준다.

 

“거창한 목표 아래 보잘것없는 결과만 얻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로 남지 말고, 보잘것없는 목표 아래 위대한 결과를 얻는 단 한 명의 사람이 되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위대한 결과를 만드는 ‘작은 습관의 힘’이다.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며 좌절하던 기억은 잊고 지쳐 쓰러지지 않는 ‘작은 습관 프로젝트’로 미래를 바꾸길 권한다. 작은 습관은 당신의 삶을 좌절과 패배의 기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과 자기 존중감으로 가득 채워주는 위대한 변화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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