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면 방내2리 서각마을(대표 장윤봉)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의 성공적 추진 및 농촌현장포럼 성공모델의 발굴·전파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여 농촌현장포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는 2013년도부터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한 10개 시.도 58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포럼 준비 및 참여, 실현가능성 및 독창성, 성과 및 사후관리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 하였으며, 사전에 우수사례 자료를 제출한 후, 시·도별 2개 마을씩 PPT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이 현장활동가 및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을의 다양한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진단하고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여 계획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사전에 조사한 마을자원을 발표순으로 진행하며, 2회차는 퍼실티테이터(회의진행 전문가)가 참석하여 주민주도로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을 실시한 후 3회차에는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의 견문을 넓히고 4회차는 마을발전과제 보완 워크숍 순으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홍천군은 금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5개 마을과 홍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3개 마을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으로 5개마을과 홍천군 역량강화사업으로 3개마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11 ~ 12(1박2일) 제주도에서 실시하는 농촌현장포럼 및 농촌활성화지원센타 관계자 워크숍에 참가하여 발표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