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동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물의 화재 예방 및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12월 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각 자치구 소방서가 참여해 20여 명이 5개 반으로 점검반을 편성, 화재예방 취약지구 등 결혼 예식장 다중시설물, 음식점이 밀접한 유원지 일원에 대해 실시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상구 개방" 여부와 유도등 점등, 소화기 비치 상태 여부 가스용기 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가스밸브 작동 상태, 전기 누전기 차단 정상 작동 여부와 규격전선 사용,
배전판 상태 점검 등 동절기 안전사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