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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디벨로퍼(3Developer)가 최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D프린팅 - 3D프린팅 취미부터 창업을 위한 마스터까지’를 출간했다.
이 책은 독일의 ‘3D-Druck für alle: Der Do-it-yourself-Guide’를 번역한 책으로 독일 국립도서관이 지정하는 독일 국민도서로 지정되어있으며, 원저자는 플로리안 호르쉬이다.
도서 출간은 쓰리디벨로퍼가 3D프린팅의 대중화를 위하여 기획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D프린터 이용자들이 정보를 얻고, 공부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고 느껴 독일 책을 번역·출간하게 됐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3D프린팅’은 3D프린팅으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프린팅이 가능한 3D모델링에 접근하는 방법, 다양한 3D프린팅 방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3D프린팅의 폭넓은 사용범위와 요령, 실습까지 입문자부터 3D프린팅을 마스터하고자 하는 사람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3D프린팅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다.
쓰리디벨로퍼는 지난 11월 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3D프린팅 KOREA’ 에서 책을 처음 공개했으며, 책을 접한 사람들은 ‘3D프린팅에 대한 책이 드디어 나왔다’, ‘3D프린팅, 이제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겠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