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6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군과 군산시의 화합․상생․발전을 위한 간부공무원간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의 간부공무원 45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의 갈등을 해소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그 동안 서천군과 군산시는 금강하구 및 방폐장 문제들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갈등을 해오고 있었으나, 민선6기를 들어 화해분위기로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져, 지난 9월 27일 서천군민의 날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이 서천군을 찾았고, 10월 1일 군산시민의 날에는 노박래 서천군수가 군산시를 찾았으며, 양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철새축제에도 서로 참석하여 축하해주기도 하였다.
또한, 최창근 서천군 정책기획실장은 “앞으로 2004년 이후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행정협의회를 재가동하여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 협력 추진하여 시너지를 발생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