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도봉구는 동절기 대비 가로녹지대 월동준비 계획을 수립하여 겨울맞이 채비에 나섰다.
겨울철에는 제설제(염화칼슘) 살포로 인해 가로변 수목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구는 제설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가로변 수목 주변에 차단막(8.66㎞)을 설치한다.
특히, 금년에는 2013년 10월 우리구에서 특허 출원한 화단보호용지주(차단막 고정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장치는 지지대 하나만으로 볏짚 전체를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기존 작업시간과 소요인력의 50%가 줄고 장기간 원형이 유지되어 예산 절감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장미, 금계국 등 향토작물 식재지에 대해서도 거름주기와 공석덮기를 실시하고 저온에 약한 수목은 짚싸기를 시행하는 등 월동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도봉구 관계자는 “겨울철 눈이 내릴 때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상가 앞 등에 내린 눈을 치우면서 가로변 녹지대에 쌓아놓지 않기.”를 주민들에게 당부하며, “제대로 된 월동준비로 2015년도에는 더욱 푸른 도심을 가꾸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