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인철

인천부평경찰서(서장 백운용)에서는 지난 11월 16일(일) 오후, 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윤경자) 및 탈북민 등 20여명과 함께 우리역사·문화 바로알기 견학 행사를 개최 했다.

이번 행사는 송도 컴팩트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내 고장 인천의 역사와 발전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이민사 박물관 및 차이나타운 등을 견학하며 인천의 역사를 다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바쁜 생업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없었던 탈북민들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탈북민은 “인천에 살면서도 미리 와보지 못했던 곳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내 고장을 더 잘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경찰서는 탈북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