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진로교육 모습
공주시 드림스타트가 초등학교 3~6학년의 드림스타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17일 서울 국회의사당과 63빌딩을 방문해 진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십, 창의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드림스타트 학생 33명이 참가해 63빌딩에서 전망대, 아쿠아리움, 아이맥스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추후제공 : 오후 3시 예정)
또한 오후에는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방문해 입법 활동, 국회 참관 체험 등을 하며 국가 정책이 어떻게 결정되고 국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배웠다.
이번 진로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국회의사당 체험을 통해 국회활동 과 정치에 대해 조금이나마 관심이 생겼다”며, “나라의 정책 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이번 기회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져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