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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플레이 산업 충남에서 만나다
  • 최철규
  • 등록 2014-11-1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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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VCE 2014 11일 개막…국내·외 기업 대표 등 300여명 참석

 

2014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막식.

  ▲ 2014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막식.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4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DVCE·Display Valley Conference & Exhibition)’가 1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막을 올렸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협력단이 주관하는 DVCE 2014는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관련 행사로는 국내 지자체 유일의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사흘 동안 “디스플레이 충남, ‘새로운 10년, 새로운 충남’”을 슬로건으로, 110여개 기업에서 15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디스플레이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채용박람회, 수출상담회, PT, 스마트폰 영상 경진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은 안희정 지사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대학총장, 국내·외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기조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축사를 통해 “디스플레이는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전후방 연관 효과가 매우 큰 수출 주도 산업으로, 12년 동안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효자산업”이라며 “충남은 특히 전국 800여 업체 중 200여 업체가 입지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 연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308억 달러의 생산액을 올리는, 명실상부한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라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세계적 디스플레이 메카로써 충남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네트워크 형성하고 정보교류 등을 통해 더 공고한 협력과 상생발전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와 함께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 성장 둔화와 후발국가의 맹추격으로 한국이 세계정상의 자리에서 위협받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해 원천기술력을 확보하고 기술혁신을 선도해 세계 디스플레이 변화를 충남이 주도해 나아가자고 밝히며, “충남도는 앞으로 디스플레이 산업 집적화를 통한 클러스터 육성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시대를 선도해 나아가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강소기업 육성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막식 기조강연은 김학선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이 맡았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 디스플레이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를, 영국과 미국, 캐나다 등 5개국 석학 8명은 세계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또 디스플레이 관련 저명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OLED를 비롯해 LCD, LED, 인쇄전자, 터치패널, 태양광, 등의 기술 개발과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비즈니스 컨퍼런스와 학술 컨퍼런스에서는 20편과 103편의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부대행사로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대학생 PT 경진대회, 스마트폰 경진대회, 디스플레이 전문 채용박람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는 이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방형 상생 프로그램인 ‘코업 페어(CO-Up Fair)’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코업 페어’는 선도기업과 협력사간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사로, 국산화 품목을 소개하고, 새 비즈니스를 만드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는 또 특허청이 처음 참가해 특허상담 전용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연구자에게 유익한 특허제도와 강한 지적재산권 창출을 위한 전략 활용, 특허 침해 및 분쟁 대응 방안, IP금융 활용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션도 진행한다.

2014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개막식.

  ▲ 2014 디스플레이 전시회 및 컨퍼런스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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