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용권)에서 추진한『홍천잡곡을 이용한 향토음식 특화사업』이 “2014년 6차 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 평가”에서『최우수』를 수상하여 2015년 사업비 6억4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2014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은 홍천옥수수와 메밀을 이용한 6차산업화로 옥수수죽가공을 위한 옥수수특화마을 조성과 옥수수음식을 글램핑과 연계한 옥수수체험맛집시범, 홍천메밀총떡인 홍총떡 관광상품화와 홍천산 메밀생산지원, 홍천옥수수음식 통합브랜드 『홍찰옥』개발, 6차산업 CEO교육 등 생산‧가공‧체험‧유통분야에서 다양하게 추진되어 옥수수음식개발과 지적재산권 출원, 체험객증대 및 농가소득향상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시상으로 2015년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게되어 2014년 추진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옥수수영어 체험 프로그램운영, 주니어 영어교육 페스티벌 개최, 조성된 사업경영체간의 연계협력강화, 마케팅 및 판매활동에 중점을 두어 1,2,3차 산업분야에서 지역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 추진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홍천옥수수 및 메밀음식을 6차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특화시켜 농가소득증대 및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